화학연구원, 세계 최고 수소저장 소재 개발
- mckim86
- 2024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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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HC 소재 활용 모빌리티 공급 등 후속 연구 진행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 박지훈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 한정우 교수 및 고려대 최정규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가장 안전한 수소 저장 기술로 알려진 ‘액상유기물 수소운반체(LOHC)’ 기술의 획기적 성능과 확장성까지 확보한 혁신적인 수소 저장 소재를 개발했다.기존 혼합물 형태의 LOHC 소재와 달리 연구팀은 순수한 조성의 소재를 얻을 수 있는 합성법을 활용해 메틸 분자의 위치를 특정한 위치로 조정할 수 있게 됐다.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수소 저장 및 방출 속도가 각각 206% 및 49.4% 증가한 새로운 LOHC 소재를 개발했고 소재가 촉매 물질과 상호작용해 수소가 추출되는 세부 작용에 대한 상세한 원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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